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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 선인사회문화연구원 발족, 초대 이사장에 김유혁 전 단국대 부총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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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12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문화를 통해 선(善)을 꽃피우고, 이를 통해 사회 반목과 분쟁의 문제를 해결해 대통합과 화합의 기치를 바로세우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선인사회문화연구원이 발족했다.

문화미디어의 최세진 회장은 문화미디어 부설 선인사회문화연구원을 발족하고, 문화저널21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김유혁 박사를 이사장으로 위촉했다. 

단국대학교 종신명예교수인 김유혁 박사는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도시학을 전공하였으며, 단국대학교 부총장과 금강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안중근의사기념관장과 한국지역사회개발학회장, 퇴계학연구원이사 등을 지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맡아 과거 새마을운동의 발전과 중흥에도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사람간의 시비로부터 국가간의 충돌인 전쟁까지, 인류 공멸의 위기를 부르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은 선(善)을 선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한 김유혁 박사는 "스스로의 욕구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이성이며, 이성이 존재할 수 있는 힘이 커지는 것이 바로 선(善)"이라고 규정하고, "선(善)은 정당화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절대로 부정당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 만물의 이치 모두에 통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가치의 정립은 새로운 시대의 기치에 맞는 소통의 카드로서 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각종 갈등과 분열 속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와 정국에도 결정적인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을 역임한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를 비롯,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정종택 충청대학교 명예총장,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 한호선 전 국회의원,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이 선인사회문화연구원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또한, 공석영 동덕여대 명예교수, 손직수 성균관대명예교수, 신대순 경희대 명예교수, 신용수 대한무궁화중앙회부총재 등 1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KECI | 2016.01.31 13:08 | 조회 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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