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ISSUE


[이슈포커스] 일본 불매운동 여파…맥주 수입액 90% 감소

KECI | 2020.08.15 21:17 | 조회 177

[배소윤 아나운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맥주·승용차 등 일본산 소비재에 대한 수입액이 전년 대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품목의 경우 90% 이상 수입액이 감소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관세청을 통해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2020년 일본 소비재 수입실적’에 따르면 자동차·맥주 등 일본산 소비재에 대한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습니다. 

 

올해 2분기 일본맥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90.4% 감소했고, 일본 승용차 수입액은 전년 2분기 대비  65.6%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형차(2000cc~3000cc)의 경우 2020년 5월 전년동기 대비 100% 감소했는데요, 6월의 경우 76.5% 줄어들었습니다.

 

담배의 경우에도 전년 2분기 대비 평균 93.3% 감소했습니다. 미용기기는 전년 6월 대비 98.9% 감소했고, 가공식품·사케·낚시용품 등의 수입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일 수입액 비중이 9.5%로 1965년 수출입액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한자리수’를 기록했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219개(1/1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