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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개성공단 재가동할까…정상회담 앞둔 입주기업들 '기대반 우려반'

KECI | 2018.04.23 17:13 | 조회 3554
남북정상회담 공식 의제 남북경협의제 빠져 '아쉬움'
남북관계 호조에 개성공단 재가동 등 경협 흐름 살아날 듯

파주에서 바라 본 개성공단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경제협력(이하 경협) 의제가 빠지면서 당장 시급한 개성공단 재가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뒤로 미뤄질 여지가 높아서다. 하지만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추후 경협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만큼 정상회담 이후를 더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23일 외신과 개성공단기업협회 등에 따르면 4·27 남북정상회담 의제에는 남북 경협 문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우리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이 의제에 포함됐지만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인 문제 등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2000년, 2007년 정상회담 당시의 주요 의제가 남북 경협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접근 방향이 다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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