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문화연구원, 각 분야별 전문 인재 발굴…추천·일반공모 30일 마감

글로벌리더십과 경쟁력을 갖춘 각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공모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공모를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정치·지자체 △문화·예술·학술 △경제·산업·기업 △무역·교류 △의료·사회·복지 △교육·서비스 등이며, 공모 대상은 기업‧단체‧개인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연구원 소정양식), 공적조서·증빙자료 1부, 사진 1매, 사업자등록증(등록신고필증) 등이다. 추천서 등 공모안내 자료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경제문화대상은 높은 경쟁력을 가진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그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발전을 지원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이번 시상식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을 마친 후 2부 행사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함께하는 ‘2022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각 부문 최고의 인재들을 발굴·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