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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의 산업화 해법 제시

KECI | 2019.05.03 16:53 | 조회 863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의 산업화 주제로 제10차 경제문화포럼 개최

지난 26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강촌 구곡폭포 일원에서 문화예술의 산업화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제10차 경제문화포럼’이 개최됐다.


▲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시 강촌 일원에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문화예술의 산업화를 주제로 제10차 경제문화포럼을 
개최했다.  © 박영주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 현장에는 회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승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 정석균 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장, 김삼곤 (사)대한민국독도 이사장, 오은경 세종대 교수, 임창배 산업기술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의 산업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대안을 제시했다. 

행사는 경문연 최세진 회장의 환영사 및 사업보고에 이어 강인 문화예술평론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후 글로벌코너스톤그룹 강성태 회장의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최세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문화예술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세간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주제발표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합당한 해법과 대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월 개관하는 다목적 아트홀에 대한 설명과 5~6월 중 개최 예정인 통일부 지원 학술대회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강인 문화예술평론가는 △문화·문화인·문화국가 △문화의 오해 △문화와 예술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문화예술이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부분으로 △문화예술이 가진 힘 △패전 후 문화를 통해 경제부흥을 이룬 일본의 사례 △르네상스를 설명했다.

그는 “100여 년 전 음향공학을 도입해 설계한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음악무대로서, 민족슬기의 소중한 과학적 산물이자, 우리나라 서양음악의 산실인 탑골공원 팔각정이 ‘박카스아줌마’가 활보하는 노인퇴폐의 온상으로 변해 젊은이들과 시민들은 물론 인근 인사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까지도 기피하는 부끄러운 장소로 전락하고 말았다”면서, “팔각정은 할 일없는 노인들이 앉아 장기나 두며 소일(消日)하는 ‘정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망가진 탑골공원을 원래대로 복원하면, 문화적인 측면, 예술적인 측면, 관광의 측면에서도 제대로 된 성공적 산업모델이 될 수 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에서 탑골공원의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건의를 통해 문화예술산업, 관광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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