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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E뉴스] 7월 수출 기록 풍년

KECI | 2018.08.01 14:42 | 조회 2545
7월 수출이 ‘역대 2위’ 실적과 사상 최초 ‘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 증가한 518억 8000만 달러, 수입은 16.2% 늘어난 448억 8000만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70억 달러 흑자로 7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러한 수출 실적은 2017년 9월의 551억 2000만 달러에 이어 월간 사상 역대 2위에 해당한다. 3위는 2014년 10월의 516억 3000만 달러.

또한 올들어 지금까지 월 수출은 1월과 2월을 제외하곤 모두 500억 달러를 넘었다. 연 5회·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는 사상 최초 기록이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10개 품목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철강, 컴퓨터 6개 품목은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 선박, 가전은 주요국 보호무역 조치, 해외생산 확대, 기저효과 등으로 줄었다.

유망 소비재의 경우 중국과 아세안, 미국 등지를 중심으로 농수산식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의류 등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컴퓨터기억장치, 액화천연가스 등이 늘면서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주요국의 제조업 경기 호조세, 원유 관련 품목 단가 안정세 등이 우리 수출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 환율 변동성 확대, 신흥국 경기 위축 우려 등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실물경제 대응반을 통해 미-중 무역 갈등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신남방·신북방 등 대체 시장에 대한 수출 마케팅을 강화하며 피해 우려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으로 수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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