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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통기업 ‘코리안 네이처’, 아프로존 방문…비즈니스 미팅 진행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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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의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이 스페인 및 유럽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프로존 대회의실에서 스페인 유통기업 ‘코리안 네이처’의 끌라라 이사벨 대표 일행이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과 스페인 시장 진출과 관련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아프로존을 방문한 스페인 유통기업 코리안 네이처 대표단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통역 이은애,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 코리안 네이처 끌라라 이사벨 대표,
뻬드로 올모 이사,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송병호 원장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경문연)이 주최한 이날 비즈니스 미팅에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을 비롯한 수석 연구원들과, 스페인 코리안 네이처의 끌라라 이사벨 대표 및 뻬드로 올모 이사, 경문연 최세진 회장, 송병호 원장 등이 참석해 회사 및 제품소개와 향후 비즈니스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리안 네이처는 지난 23일 개막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코트라 스페인 무역관으로부터 유일하게 초청된 스페인 기업으로, 24일에는 엑스포 현장에서 한국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우리 제품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한 기능성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서 “아프로존이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제품력”이라고 강조했다.
 
빼드로 올모 코리안 네이처 이사는 “유럽에서 한국의 화장품이 매우 관심이 높고 인기가 많다”라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채널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프로존의 제품을 공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을 기획, 주관한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코리안 네이처는 코트라를 통해 이미 검증이 된 믿을만한 회사”라며 “성공신화를 써온 아프로존의 역량이 코리안 네이처를 만나 유럽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 네이처는 ‘올모 마스꾸냔’ 이라는 기업의 신규 설립회사로 올모 마스꾸냔은 10년 넘는 기간 동안 매년 16억원 규모의 한국 버섯을 수입해 유럽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초기에는 아프로존의 완제품을 수입·유통 하면서, 향후 시장이 성숙되면 ODM과 OEM형식의 제품개발과 공급도 검토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KECI | 2018.10.31 09:04 | 조회 4662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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