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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음악평론가, KECI 민족정기선양사업 특별위원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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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와 함께하는 국가기념일 콘서트…지역위원장 선임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화

 

탁계석 음악평론가가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 이하 경문연)의 민족정기선양사업 특별위원장에 위촉됐다.

 

경문연은 공익적 비영리민간단체로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희망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2009년 설립된 연구원 이다. 창조를 바탕으로 브랜드 창출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업의 문화 활성화와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탁계석 평론가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민족정기선양사업 특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사진제공=한국경제문화연구원)


탁계석 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평론가로 문화정첵 일반과 창작, 특히 K-Pop에 이어 뉴한류로 각광받고 있는 K-클래식과 K-Opera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경문연의 특별위원장 위촉에 대해 최세진 회장은 "경문연의 민족정기선양사업은 광복회와 함께 하는 국가 기념일 콘서트로 그간 외면받았던 국가 기념일에 우리의 얼과 정서, 우리 민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의 전문성을 존중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탁 위원장은 칸타타 △한강 △송 오브 아리랑 △조국의 혼 △동방의 빛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오페라 작품들을  통해 전통 문화의 현대적 양식화에 노력한 업적으로 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그는 "이번 3,1절 및 8.15 광복절을 국가 기념일 문화 콘서트의 원년(元年)으로 삼아, 우리 작곡가들의 애국적인 작품들을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해 민족음악의 새로운 도약을 펼치고 싶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지방에 지역위원들을 선임하여 지자체나 합창단들의 요청이 있으면 경문연 민족정기선양 특별위원회에서 실무적인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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