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럼 / 심포지엄

(최세진) 개회사하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

이세훈

view : 499

▲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  © 이대웅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창조홀1에서 '한반도 평화와 민간주도 남북교류협력'을 주제로 2021 평화통일 기반구축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통일에서 가장 우려되는 사항이 막대한 통일비용 걱정"이라며 "그러나 통일비용을 걱정하기에 앞서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 경제와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 먹고사는 문제도 서로의 형편에 맞게 제안하고 활성화되면 통일에 대한 인식도 긍적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주제로 김정태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송금호 작가(대북인도적지원사업가) △진천규 통일TV 대표 △김철웅 피아니스트 △박항준 누림경제발전연구원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특별강연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표 및 토론은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전망(한반도 급변사태를 중심으로) △미리보는 평양의 일상 △민간차원의 남북문화교류 활성화 방법 모색 △프로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간 교류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어졌다.

 

한편,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문화저널21이 후원한 본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축소 진행됐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