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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2022우리농수산식품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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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한 2022 우리농수산식품 어린이글짓기대회의 본상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급식을 통해 어려서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친환경 및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습니다.

 

글짓기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학교 급식 △로컬푸드·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학교 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 이며, 응모한 어린이들은 수기·수필 등 생활문 형식으로 2,00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해 접수했습니다.  

 

aT가 주최하고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아람비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본상 수상자는 ◆대상 박지수 ◆금상 △공루아 △양승재 ◆은상 △엄규영 △허지승 ◆동상 △백현우 △유준서 △양희주 ◆장려상 △손효서 △김민 △백서윤 △고주언 △강지성 등 총 13명입니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을 차지한 '지구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초록급식식판’이야기에 지구온난화 문제를 접목시키는 상상력이 탁월했으며, 학급 친구들이 채식을 좋아하게 만들 방법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도 좋았다"면서 "앞으로 글쓰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aT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세대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생활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은 “오늘 수상한 모든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큰 꿈이고 미래”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건청 심사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자기 경험과 논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생각을 독창적으로 사유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낸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해 aT가 주최하는 ‘공공급식·쌀 요리 경연대회’와 함께 진행됐는데요, 군장병이 직접 참가하는 ‘군급식 요리대회’와 ‘쌀 요리 경연대회’, ‘김치 요리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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