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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문화연구원(경문연)이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임원워크숍을 열고 신임 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새로 위촉된 임원은 분과별 자문위원장들로 산업혁신위원장에 김규환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 창의인재개발위원장에 박항준 누림경제발전연구원장, 청소년사회교육위원장에 이강래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 글로벌비즈니스위원장에 이창현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 콘텐츠개발위원장에 정광균 주식회사 미르나인 대표이사, 한류문화예술위원장에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회장 등이다.

이세훈 사무총장(근대통신박물관 대표), 박희승 기업법률자문위원장(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 송금호 남북교류위원장(작가·대북사업가), 오은경 문화예술진흥위원장(세종대 교수), 정석균 경제정책연구위원장(한양대 교수), 조영득 스마트융합산업위원장(주식회사 씨와이 대표이사) 등은 연임됐다.

최세진 경문연 회장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순수 민간연구원으로 창립된 지 13년이 됐는데, 여전히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헤매고 있다"며 "각 분과 위원장과 회원 모두가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민간부문 최고의 역군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문연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제·문화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 연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