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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개최) 2021 평화통일 기반구축 포럼 개최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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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문화 발전협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남북경협 일선 경영자 및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문화 발전협력을 주제로 토론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 / 회장 최세진)은 오는 27일(수)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창조홀 1에서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주제로 2021 평화통일 기반구축 포럼(2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정태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이사장의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10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문화 발전협력’을 주제로 ‘2021 평화통일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한다.(사진제공=한국경제문화연구원)


발표 및 토론에는 △송금호 작가(대북인도적지원사업가) △진천규 통일TV 대표 △김철웅 피아니스트 △박항준 누림경제발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표 및 토론의 주제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전망(한반도 급변사태를 중심으로) △미리보는 평양의 일상 △민간차원의 남북문화교류 활성화 방법 모색 △프로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간 교류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별강연에 나서는 김정태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대북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인으로서 남북민간경협 22년의 공과 과를 비교 분석해 공은 키우고 과는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적 민족 경제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북한의 변화 추세와 현실에 맞춰서 우리도 곧 다가올 북한과의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대비와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이라며 “최근 종전선언 관련 움직임이 감지되는 등 중요 이슈가 있는 만큼 기회를 잘 살려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남북경협 관계자 및 관심 있는 기업인들과 학생, 일반 시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 안내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인원제한이 있으므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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